토막교리

병자성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관리자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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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의 상태가 위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본당 사무실이나 구역 책임자에게 신청

해서 본당 신부와 약속한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에는 병원의 원목 신부

에게 청하거나, 원목 신부가 없는 경우에는 소속 본당 신부나 가까이 있는 신부

에게 청한다.


어떤 이들은 죽음이 임박할 때까지 성사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병자성사는

죽기 전에 받는 성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 

병자성사를 받는 것이 좋다.

 모든 성사는 공동체 예식이다.  그러므로 환자의 가족이나 신자들이 모인 가운

데 병자성사를 집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고를 겪어야 하는 것은 환자 자신

이지만, 가족이나 신자들이 함께 하면서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는다면 환자가

자신의 고통을 이겨낼 힘을 얻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떤 사람이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나요?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꼭 임종 직전에 있지 않더라도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혹은 죽음에 임박한 신자이다.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  병자성사를 받은 후에 건강을 회복하였다가 다시 병들었을 경우

 ◈ 동일한 증세가 계속되다가 중태에 빠지는 경우

 ◈ 위험한 병 때문에 대수술을 앞두고 있는 경우

 ◈ 노환으로 기력이 많이 쇠진한 노인들

 ◈ 어린이일 때는 병자성사로 힘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철이 들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 PD하느님 DJ예수님 에서 발췌 _